[2026/10/28 NY마감] 다우 97p↑·나스닥 0.27%↑ FOMC 동결에 반도체 강세
2026년 10월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 등락률
오늘의 증시 요약
10월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준의 금리 동결과 반도체 강세에 3대 지수가 나란히 올랐습니다. 다우는 97.53포인트(0.19%) 오른 5만2,475.10, S&P500은 21.38포인트(0.28%) 오른 7,743.98, 나스닥은 72.04포인트(0.27%) 오른 2만6,549.85에 마감했습니다. 셋 모두 사흘 연속 상승입니다.
| 지수 | 종가 | 전일비 | 등락률 |
|---|---|---|---|
| 다우 | 52,475.10 | ▲ 97.53p | +0.19% |
| S&P 500 | 7,743.98 | ▲ 21.38p | +0.28% |
| 나스닥 | 26,549.85 | ▲ 72.04p | +0.27% |
| 필라델피아 반도체 | 11,684.00 | ▲ 201.50p | +1.75% |
연준은 금리를 묶어두고 “경제는 강하다”고 했다
FOMC는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동결했습니다. 표결은 10대 2였고, 리사 쿡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동결에 반대한 것이 아니라 인상론이 반대표로 남았다는 점이 이번 회의의 성격입니다. 케빈 워시 의장은 “경제는 강하다”고 강조하며 포워드 가이던스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고, 2027년부터 회의 횟수를 줄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회의 직후 10년물 금리는 5.003%, 2년물은 4.685%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메모리와 반도체 장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75% 오르며 지수 상승폭을 웃돌았습니다. 마이크론 5.86%, 램리서치 5.39%,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5.07%, AMD 3.24%가 올랐고 엔비디아는 1.17% 밀렸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SK하이닉스 ADR은 13.30% 급등한 164.7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2030년까지 공급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고, 샌디스크 7.66%, 씨게이트 4.51% 등 저장장치주도 동반 강세였습니다. 오라클은 투자자의 날에서 2030회계연도 매출 목표 2,250억달러를 제시하며 10.73% 뛰었습니다. 반면 월마트 -0.46%, 코스트코 -0.95% 등 소비재는 약했습니다.
마감 뒤에는 알파벳이 흔들렸다
정규장에서 알파벳 A주 1.34%, 아마존 0.59%는 올랐지만 애플 -0.94%, 메타 -1.24%, 테슬라 -0.80%로 대형 기술주는 혼조였습니다.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1분기 매출 923억달러(19%↑)와 애저 성장률 48%를 내놓으며 시간외에서 한때 4%대 올랐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검색 매출이 예상을 밑돌고 잉여현금흐름이 -90억6,500만달러를 기록해 시간외 8.6% 하락했습니다. 포티넷은 서비스 매출 전망을 낮추며 시간외 25.6% 급락했습니다.
유가는 이란 리스크에 다시 올랐다
12월물 WTI는 2.9% 오른 배럴당 102.78달러, 브렌트유는 1.3% 오른 115.3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 공습 재개를 염두에 두고 걸프 국가들에 대비를 요청했다는 보도에 후티의 정유시설 공격이 겹쳤습니다. 금 12월물은 0.56% 내린 4,051.60달러, VIX는 3.48% 내린 16.91입니다.
남은 일정과 정리
한국시간 29일 밤 9시30분에 미국 3분기 GDP 속보치와 9월 PCE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지수는 사흘 연속 올랐지만, 동결 결정에 인상 반대표가 두 개 나왔고 유가도 다시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반도체 실적이 지수를 받치는 구조, 그 뒤에 남은 변동성이 이번 장의 민낯입니다.
CNBC·마켓타임스·미국 증시 마감 리포트를 교차 확인해 작성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