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NY마감] 다우 15p↑·나스닥 1.18%↑ 앤트로픽 자금조달에 반도체 랠리

뉴욕증시 3대 지수 마감 차트 2026년 10월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 등락률

오늘의 증시 요약

10월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도체 강세에 올랐습니다. 다우는 15.99포인트(0.03%) 오른 5만2,377.57, S&P500은 45.83포인트(0.60%) 오른 7,722.60, 나스닥은 308.43포인트(1.18%) 오른 2만6,477.81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올랐지만 다우는 사실상 제자리였습니다.

지수 종가 전일비 등락률
다우 52,377.57 ▲ 15.99p +0.03%
S&P 500 7,722.60 ▲ 45.83p +0.60%
나스닥 26,477.81 ▲ 308.43p +1.18%
필라델피아 반도체 11,482.51 ▲ 399.04p +3.60%

앤트로픽 630억달러 계약이 반도체를 밀어올렸다

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모건스탠리·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630억달러 금융계약을 맺었습니다. 특수목적법인이 브로드컴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장비를 사들여 앤트로픽에 임대하는 구조로, 공급은 2027년 시작됩니다. 메타도 조달 규모를 975억달러로 늘렸고 엔비디아·AMD가 각각 30억·10억달러를 투자했습니다.

AMD 5.46%, 브로드컴 4.00%, 인텔 3.61%, 마이크론 2.77%가 올랐고 엔비디아는 0.90%에 그쳤습니다. 델 7%대, 웨스턴디지털 6.95% 등 서버·저장장치도 강했지만 세일즈포스 -2.71%, 어도비 -3.97%로 소프트웨어는 밀렸습니다.

다우를 눌러앉힌 건 보잉

보잉이 10.69% 급락하며 다우 상승분을 상쇄했습니다. 737 월 47대 생산 안정화가 2027년 초로 밀렸고 올해 인도 목표 500대 달성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은 0.34달러로 예상(-0.21달러)을 웃돌았고, 2027년 잉여현금흐름 전망(약 30억달러)도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GM은 나스닥 이전 발표로 5.54%, UPS는 전망 상향에 5.8% 올랐고 자일럼은 14.2% 폭락했습니다.

유가는 100달러 아래로

중동 평화 협상 진전 기대에 12월물 WTI는 1.83% 내린 99.90달러, 브렌트유는 1.67% 내린 113.8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엑손모빌 -2.51%, 셰브론 -1.63%로 에너지주가 약했습니다. 금 12월물은 0.90% 오른 4,074.60달러, 10년물 금리는 4.99% 보합입니다.

FOMC와 빅테크 실적이 남았다

연준은 27일부터 FOMC 회의를 시작했고 결과는 28일 오후 2시(한국시간 29일 새벽 3시) 나옵니다. 3.75~4.00% 동결 전망이 우세하고, 연내 두 번째 인상이 있다면 12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P500 기업 절반가량이 실적을 냈고 83%가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은 28일 장 마감 후, 아마존은 29일 발표합니다.

정리

이날 상승은 ‘AI 자금줄이 다시 열렸다’는 재료에 반도체가 반응한 성격입니다. 유가가 100달러를 밑돈 점은 부담을 덜었지만, 다우 보합은 상승이 한 업종에 몰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투데이·마켓타임스 마감 보도를 교차 확인해 작성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