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공회대·창의와탐구(와이즈만) 산학협력 MOU — 강사 양성부터 채용 연계까지 5개 사업 추진 (10/21 발표)

[속보] 성공회대·창의와탐구(와이즈만) 산학협력 MOU — 강사 양성부터 채용 연계까지 5개 사업 추진 (10/21 발표)

2026년 10월 21일, 성공회대학교가 초·중등 창의사고력 교육 브랜드 와이즈만 영재교육을 운영하는 ㈜창의와탐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전날인 10월 20일 성공회대 교내 구두인관에서 열렸습니다. 뉴시스가 10월 21일 17시 49분 보도했고, 파이낸셜뉴스가 같은 시각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성공회대-창의와탐구 업무협약식 10월 20일 성공회대 구두인관에서 열린 성공회대-창의와탐구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성공회대 제공 / 뉴시스·파이낸셜뉴스 2026.10.21 보도)

이번 협약은 특정 센터나 지점이 주관한 설명회·간담회가 아니라, 본사 법인(㈜창의와탐구)과 대학 기관이 직접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협약식에는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 이종인 대외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동진 창의와탐구 대표이사, 김태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핵심 요약 — 한눈에 보기

구분 내용
협약 체결일 2026년 10월 20일 (성공회대 구두인관)
보도 시점 2026년 10월 21일 17:49 (뉴시스·파이낸셜뉴스)
협약 당사자 성공회대학교 · ㈜창의와탐구
브랜드 와이즈만 영재교육 (수학·과학 중심 영재교육)
협약 성격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 학생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
협력 분야 5개 사업 (프로그램 개발·인턴십·채용 연계·공동 연구·인프라 공유)
대학 측 참석 김경문 총장, 이종인 대외부총장
기업 측 참석 이동진 대표이사, 김태호 부사장

출처: 뉴시스 2026년 10월 21일 보도(파이낸셜뉴스 게재)

🤝 무엇을 하기로 했나 — 5개 협력 사업

양 기관이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다음 다섯 가지입니다.

  1. 실무·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2.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3. 우수 인재 발굴 및 채용 연계
  4. 공동 연구·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5. 인적·물적 자원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성공회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강사 양성 교육과 채용 연계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공회대학교 캠퍼스 전경 성공회대학교 캠퍼스 전경. 이번 협약으로 실무·직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인턴십·채용 연계가 추진된다. (사진: Wikimedia Commons)

🎓 왜 ‘강사 양성’이 이 협약의 핵심인가

협약의 다섯 항목 중 눈에 띄는 대목은 강사 양성 교육입니다. 사고력수학·영재교육 시장에서 수업의 품질을 결정하는 변수는 교재만이 아닙니다. 같은 교재라도 아이의 사고 과정을 어떤 질문으로 끌어올리는지가 수업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에, 결국 강사의 역량과 수급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 됩니다.

1998년 설립된 창의와탐구는 과학·수학 중심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와이즈만 영재교육 학원을 운영해 왔습니다. 전국 단위로 센터를 운영하는 구조에서는 신규 센터 개설과 기존 센터의 시간표 확장 속도가 강사 확보 속도에 묶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과의 강사 양성 파이프라인은 이 병목을 완화하는 수단이 됩니다.

대학 입장에서도 계산은 분명합니다. 인문·사회 계열 중심 대학이 기업 인력 수요에 맞춘 직무 교육과 채용 연계를 산학협력의 축으로 삼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이번 협약도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이동진 창의와탐구 대표이사: “지식뿐 아니라 도전 정신과 올바른 태도를 갖추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중요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함께 살펴볼 와이즈만의 최근 지표

이번 협약을 브랜드 흐름 위에서 읽으려면 최근 지표를 같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 보도로 확인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자 1,463명 배출 (E동아·뉴스핌 보도)
  •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는 ‘202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영재교육 부문 23년 연속 수상
  • 최상위권 선발형 클래스 WTC 2026학년도 하반기 선발고사가 10월 17일~31일 전국 센터에서 진행 중 (초등 1~5학년, 기간 내 응시료 면제)

즉 합격 실적·브랜드 평판·최상위 트랙 모집이 동시에 돌아가는 시기에 인력 파이프라인까지 손대는 그림입니다. 영재교육 브랜드들이 ‘콘텐츠 경쟁’에서 ‘사람 경쟁’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흐름으로 읽히는 대목입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공식 로고 와이즈만 영재교육(㈜창의와탐구) 공식 로고. (출처: 와이즈만 영재교육 공식 홈페이지)

✅ 학부모 입장에서 체크할 것

이번 협약은 법인과 대학 사이의 인력 협력이지, 특정 센터의 수업 방식이 당장 바뀐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그래서 확인할 지점도 조금 다릅니다.

  • 협약의 적용 범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 어느 센터부터, 언제 적용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센터 상담 시 “신규 강사 교육을 어디서 받는지”를 물어보면 확인이 빠릅니다.
  • 강사 배경 확인: 사고력수학은 담당 강사의 전공·경력 편차가 큰 과목입니다. 배정 전 강사 이력을 요청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가 아닙니다.
  • 채용 연계의 방향: 채용 연계가 늘어난다는 것은 강사 충원 여력이 커진다는 뜻입니다. 신규 반 개설·시간표 확장 공지가 뒤따르는지가 실제 지표가 됩니다.
  • 공동 연구의 반영 여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가 교재·프로그램 개정으로 이어지는지는 보통 1~2년 뒤에 드러납니다. 브랜드가 이후 개정판에서 무엇을 내세우는지 지켜볼 만합니다.

🔍 정리

2026년 10월 21일 보도된 성공회대-창의와탐구 MOU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① 본사 법인이 대학과 직접 맺은 산학협력이라는 점, ② 내용의 절반이 ‘강사 양성·채용’에 걸려 있다는 점, ③ 실무 프로그램·인턴십·공동 연구까지 5개 사업으로 범위가 넓다는 점입니다.

사고력수학·영재교육 시장은 그동안 교재와 커리큘럼 경쟁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번 협약은 그 경쟁의 다음 축이 교사를 어떻게 길러내고 붙잡는가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초등 자녀의 사고력수학 학원을 고민하는 입장이라면, 브랜드 이름이나 합격 실적만큼 그 수업을 실제로 이끄는 사람이 어떤 경로로 교육받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 출처

  • 뉴시스, “성공회대-창의와탐구, ‘학생 취업 연계 협력’ MOU 체결”, 2026년 10월 21일 17:49 (파이낸셜뉴스 게재)
  • 와이즈만 영재교육 공식 홈페이지 (askwhy.co.kr)
  • E동아, “와이즈만 최상위 클래스 ‘WTC’ 하반기 선발고사 실시”, 2026년 10월
  • 뉴스핌, “와이즈만 최상위 클래스 ‘WTC’ 하반기 선발고사 실시”, 202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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