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크레버스, CMS 영재관 가맹 확대 시동…LS증권 “13개 직영관 기반, 실적 성장 긍정적” (9/30)
[속보] 크레버스, CMS 영재관 가맹 확대 시동…LS증권 “13개 직영관 기반, 실적 성장 긍정적” (9/30)
국내 대표 융합사고력 교육기업 크레버스(CREVERSE, 096240)의 중등 수리 사고력 브랜드 CMS 영재관이 가맹(프랜차이즈) 확대에 시동을 걸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LS증권은 2026년 9월 30일 크레버스에 대한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고, CMS 영재관의 가맹점 확대가 향후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청담어학원·에이프릴(April)어학원·CMS영재교육센터 등을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 교육기업의 수리 부문 성장 전략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공개됐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업계 모두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크레버스(CREVERSE) 공식 브랜드 이미지. 출처: 크레버스 기업 홈페이지(company.creverse.com)
LS증권 리포트 핵심 — “CMS 영재관 확대는 실적 성장 동력”
LS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CMS 영재관 확대는 향후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리포트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은 ‘Not Rated’ 형태로, 특정 주가 수준을 전제로 한 분석이 아니라 사업 구조와 성장 경로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입니다.
핵심은 크레버스의 사업 포트폴리오 안에서 수학(수리 사고력) 부문, 그중에서도 CMS 영재관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는 점입니다. 크레버스는 영어 부문에서 유아 대상 iGARTEN, 초·중등 대상 April어학원, 청담어학원을 운영하고, 수학 부문에서는 초·중등 대상 CMS 사고력관과 CMS 영재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MS 영재관이란 — 초4~중3, 영재고·과학고 겨냥 커리큘럼
리포트가 설명한 CMS 영재관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 성격: 선행 교육과 영재고·과학고 진학을 겨냥한 커리큘럼
- 현재 규모: 13개 직영관
- 확장 계획: 2027년 이후 점진적으로 가맹점 확대
즉 지금까지는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체제(13개관)였고, 앞으로는 가맹(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전국 접점을 넓히는 것이 골자입니다. 사고력수학 브랜드가 검증된 커리큘럼을 무기로 외형 확장에 나서는 셈입니다.

크레버스 CMS 영재교육센터 공식 브랜드 페이지 이미지. 출처: creverse.com
성장 포인트 3가지 — 연계·ARPU·비학군지 수요
LS증권이 제시한 가맹 확대의 기대 효과는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① 사고력관 → 영재관 ‘연계’ 효과 기존 CMS 사고력관(초등 사고력) 학생을 CMS 영재관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첫 번째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한 번 브랜드에 들어온 학생이 상위 과정으로 이어지는 학습 사다리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 뜻입니다.
② 높은 ARPU(학생당 평균매출) 영재관은 사고력관보다 수업 횟수가 많은 주 3회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그만큼 학생당 매출(ARPU)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맹점이 늘어날수록 매출 기여가 커질 수 있습니다.
③ 비학군지의 선행·프리미엄 수요 비학군지에서도 선행·프리미엄 교육 수요는 존재하지만, 관련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 많지 않다는 점도 성장 요인으로 제시됐습니다. 즉 검증된 브랜드와 커리큘럼을 앞세워 가맹으로 진입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정 연구원은 “초·중등 학생들의 수학 선행 학습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미 교육 시스템을 검증받은 업체로 학생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동사가 보유한 레퍼런스를 고려하면 CMS 영재관 확대는 이러한 현상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크레버스 실적은? — 매출 완만한 감소, 영업이익은 저점 후 반등
리포트에는 크레버스의 최근 실적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연결 기준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매출액 | 영업이익 |
|---|---|---|
| 2023년 | 2,335억원 | 252억원 |
| 2024년 | 2,282억원 | 103억원 |
| 2025년(지난해) | 2,209억원 | 22억원 |
| 직전 4개 분기(TTM) | 2,199억원 | 29억원 |
크레버스 연결 매출·영업이익 추이 (출처: LS증권 리포트 2026.9.30 / 이투데이 보도 정리)
매출은 2023년 2,335억원에서 2025년 2,209억원으로 완만하게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52억원 → 103억원 → 22억원으로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직전 4개 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저점(22억원) 대비 소폭 반등한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CMS 영재관 가맹 확대가 수익성 회복의 카드로 제시된 것입니다.
왜 지금 ‘가맹’인가
직영 확장은 자본과 인력 부담이 큰 반면, 가맹 확장은 본사가 커리큘럼·브랜드·시스템을 공급하고 개별 학원이 운영을 맡는 구조입니다. 본사 입장에서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릴 수 있고, 기존 학원 입장에서는 검증된 브랜드로 상위 과정을 붙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크레버스는 2026년 10월 1일 이동훈 대표이사 사임과 김형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을 공시한 바 있습니다. 지배구조가 정리된 시점에 수리 부문의 가맹 확대 카드가 부각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브랜드 운영의 중심이 영어(청담·April·iGARTEN)와 수학(CMS) 두 축으로 재정비되는 흐름으로 읽힙니다.
학부모·수험생 관점의 시사점
- 접점 확대: 가맹이 본격화되면 CMS 영재관을 접할 수 있는 지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학군지 거주 가정에는 선택지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과정 성격 확인 필요: 영재관은 선행 + 영재고·과학고 대비에 무게를 둔 주 3회 과정입니다. 학습 부담과 목표(영재학교·과학고 진학)가 뚜렷한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 직영/가맹 구분: 앞으로 오픈 소식이 늘어나면 해당 지점이 직영인지 가맹인지, 강사·커리큘럼 관리 체계는 어떤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실적 반등 여부 주목: 가맹 확대가 실제 등록·매출·영업이익으로 이어지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및 보도일
- LS증권 크레버스 리포트 (2026.9.30, 연구원 정홍식) — 이투데이, 「LS증권 “크레버스, CMS 영재관 확대 기대…실적 성장에 긍정적”」 (2026.9.30) 기사 보기
- 뉴스핌, 「[리포트 브리핑] 크레버스, ‘CMS 영재관 확대 기대감’ Not Rated」 (2026.9.30) 기사 보기
- 크레버스 공식 홈페이지 creverse.com / CMS 영재교육센터 브랜드 페이지 creverse.com/land/mt
- 크레버스 대표이사 변경 공시 (2026.10.1)
본 글은 공개된 리포트·언론 보도·공식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정리이며, 특정 학원의 수강이나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수치와 일정은 원문 보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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