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와이즈만 운영사 창의와탐구, '종합 에듀 플랫폼'으로 사업 재편 — 국어·영어 콘텐츠 인수 추진
[업데이트] 와이즈만 운영사 창의와탐구, ‘종합 에듀 플랫폼’으로 사업 재편 — 국어·영어 콘텐츠 인수 추진
초등 사고력수학·융합과학 대표 브랜드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유아 브랜드 와이키즈를 운영하는 (주)창의와탐구가 사업 구조를 크게 바꿉니다. 기존 수학·과학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국어·영어 등 타 교과까지 아우르는 ‘종합 에듀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입니다.

와이즈만·와이키즈 운영사 (주)창의와탐구 공식 로고. 출처: 창의와탐구 공식 홈페이지
이번 소식은 2026년 10월 1일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한 뉴스톱 보도(황효이 기자)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창의와탐구를 인수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저스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가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착수하면서 나온 계획입니다. 8월 12일 두 운용사가 창의와탐구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하고 ‘브랜드 통합’을 첫 과제로 삼은 데 이은 후속 행보입니다.
📌 핵심 요약 — 한눈에
| 구분 | 내용 |
|---|---|
| 무엇을 | 수학·과학 중심 → 국어·영어 아우르는 ‘종합 에듀 플랫폼’ 전환 |
| 어떻게 | 외부 교육 콘텐츠·판권 매입, 타 교육기업 볼트온(Bolt-on) 검토 |
| 왜 | 학령인구 감소·사교육 경쟁 심화로 수학·과학 단일 구조 성장 한계 |
| 인프라 | 전국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와이키즈·와이즈만)를 플랫폼화 |
| 확장 | 유아~초·중등에서 수강 연령 확대로 고객 생애가치(LTV) 제고 |
| 보도일 | 2026년 10월 1일 (뉴스톱) |
🎯 무슨 뜻인가 — ‘수학·과학 학원’에서 ‘전 과목 플랫폼’으로
핵심은 사업의 축을 넓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창의와탐구는 와이키즈(유아 수·과학)와 와이즈만 영재교육(초·중등 사고력수학·실험탐구과학)이라는 강력한 두 브랜드로 승부해 왔습니다. 하지만 특정 교과 중심의 사업만으로는 추가 외형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새 경영진이 택한 방식은 외부 콘텐츠 인수입니다.
-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과 지식재산권(IP)을 선별적으로 매입
- 국어·영어 등 교과목의 교육 콘텐츠·판권 확보에 다각도로 접근
- 다른 교육기업 법인을 사들이는 볼트온(Bolt-on) 가능성도 열어둠
- 확보한 콘텐츠를 전국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인프라에 결합
즉, 전국에 깔린 오프라인 학원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기존 원생에게 다양한 교과 서비스를 교차 판매하고 원생 1인당 결제액(객단가)과 가맹점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공식 브랜드 이미지. 출처: 와이즈만 영재교육 공식 홈페이지
📉 배경에는 실적 부진 — 2025년 매출·영업이익 동반 감소
이번 사업 재편이 나온 배경에는 외형 성장 정체가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창의와탐구의 매출은 2020년 198억 원 → 2021년 234억 원까지 늘었지만, 2025년에는 200억 1,427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해 영업이익도 8억 5,953만 원으로 전년 대비 46.6% 감소했습니다.
| 구분 | 2020년 | 2021년 | 2025년 |
|---|---|---|---|
| 매출 | 약 198억 원 | 약 234억 원 | 약 200억 1,427만 원 |
| 영업이익 | – | – | 약 8억 5,953만 원 (전년比 -46.6%) |
코로나19 사태와 학령인구 감소가 겹치며 수학·과학 중심의 오프라인 영재학원 모델만으로는 성장에 제약이 따랐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새 경영진은 신규 유치보다 기존 원생의 이탈을 막고 수강 기간을 늘리는 고객 유지 전략에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 타깃 연령 확대 — 와이키즈에서 와이즈만으로, 그 다음까지
또 하나의 축은 수강 연령층 확대입니다. 현재 창의와탐구의 고객은 대부분 유아 브랜드 와이키즈와 초·중등 대상 와이즈만에 집중돼 있습니다. 새 경영진은 이들의 수강 연령을 높여 자사 브랜드 안에서 성장한 원생이 이탈하지 않도록 막고, 맞춤형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고객 생애가치(LTV)를 늘리겠다는 복안입니다.

창의와탐구의 유아 브랜드 와이키즈 공식 브랜드 이미지. 출처: 와이즈만·와이키즈 공식 홈페이지
흥미로운 대목은 AI·에듀테크 도입에는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점입니다. 저연령 학생일수록 온라인 툴보다 대면 강사의 밀착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기보다 오프라인 기반의 ‘대면 학습 경험(Learning Experience)’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사고력수학·실험탐구과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와이즈만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는 판단으로 읽힙니다.
IB 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 통합 등 운영 효율화에 착수한 사모펀드가 타 과목 콘텐츠 확보와 수강 연령 확대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나서려는 것”이라며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의 강점을 살린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의 안착 여부가 창의와탐구 밸류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 학부모 관점에서 보면
- 새 과목 추가 가능성: 국어·영어 콘텐츠가 확보되면 기존 와이즈만 원생이 한 곳에서 여러 과목을 이어 들을 수 있는 구조가 열릴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시점은 아직 공식 발표 전입니다.
- 수강 연령 확대: 유아(와이키즈)에서 초·중등(와이즈만)으로, 다시 고학년으로 이어지는 연계 로드맵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프라인 중심 기조: 온라인 전환보다 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는 방향이라면, 오프라인 학원을 선호하는 학부모에게는 우호적인 신호입니다.
- 지켜볼 것: 콘텐츠 인수·볼트온은 실제 체결 여부가 핵심입니다. 브랜드 통합 이후 설명회·프로그램 변경 안내가 나오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사교육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사고력수학 대표 브랜드가 ‘전 과목 플랫폼’으로 체질을 바꾸려는 시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출처
- 뉴스톱, 「베저스·KB인베, 창의와탐구 ‘종합 에듀 플랫폼’으로 띄운다」, 2026.10.01 14:26 (황효이 기자) — 기사
- 뉴스톱, 「’창의와탐구’ 품은 베저스·KB인베, 첫 과제는 ‘브랜드 통합’」, 2026.08.12 — 기사
- 창의와탐구 공식 홈페이지(와이즈만 영재교육·와이키즈 운영사) — 바로가기
- 와이즈만 영재교육 공식 홈페이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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