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니쿠이치 하카타점 — 3달 전 예약하고 간 규슈 흑모 와규

후쿠오카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니쿠이치 하카타점(にく屋 肉いち). 하카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야키니쿠 맛집인데, 예약이 워낙 어렵기로 유명해서 TableCheck로 3달 전에 겨우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큰아들과 둘이서 다녀온 후기, 사진과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니쿠이치 하카타점은 어떤 곳?

니쿠이치는 규슈산 흑모 와규 A4~A5 등급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야키니쿠 전문점입니다. 하카타역 치쿠시구치에서 도보 5분, 지하철 하카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게는 80석 규모로, 카운터석과 소파자리가 있습니다. 다국어 메뉴판(영어)이 있고 어린이 동반도 가능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습니다.

니쿠이치 하카타점 외관

예약 꿀팁 — TableCheck로 3달 전에

니쿠이치는 예약 없이는 거의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특히 주말은 TableCheck(테이블체크) 앱으로 예약해야 하는데, 자리가 금방 차서 미리미리 잡아야 합니다. 저는 3달 전에 예약해서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약 시 참고사항:

  • 예약 시간 10분이 지나고 연락이 없으면 취소 처리됨
  • 식사 대금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현장 결제
  • 전화 문의: 092-472-1129

첫 접시 — 신선한 고기 플래터

자리에 앉으면 먼저 신선한 고기와 소스가 나옵니다. 규슈산 흑모 와규 특유의 마블링이 눈에 띕니다.

고기 플래터

얇게 썬 소고기와 초록 소스, 일본어 메뉴가 놓인 테이블. 고기 퀄리티가 정말 좋았습니다.

소고기와 소스

맥주와 함께 — 본격 고기 타임

큰아들과 맥주로 건배하고 본격적인 고기 타임을 시작했습니다. 밥과 샐러드, 반찬도 함께 나옵니다.

맥주와 밥·샐러드

숯불 위에서 — 직접 구워 먹는 재미

니쿠이치는 숯불 그릴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방식입니다.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숯불 구이

특수 부위 — 삼겹살과 갈비

검은 접시에 담긴 분홍빛 고기는 삼겹살 또는 갈비 부위입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니 고소함이 배가 됐습니다.

삼겹살·갈비

국물 요리 — 곱창·내장탕

매콤한 국물 요리도 주문했습니다. 곱창이나 내장이 들어간 듯한 깊은 맛의 국물로, 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매콤한 국물

김치와 반찬

한식 메뉴도 있어서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 없이 좋았습니다. 야키니쿠와 김치의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김치와 반찬

마무리 —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 접시가 나왔습니다. 두 줄로 정갈하게 담긴 구운 소고기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습니다.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

디저트처럼 — 마지막 고기 접시

흰 접시에 담긴 분홍빛 고기와 파가 곁들여진 마지막 접시까지, 큰아들과 나눠 먹으니 금방 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 퀄리티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고기 접시

후쿠오카 여행 꿀팁

📍 주소: 일본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南1-2-18 エムビル 1F 🚃 교통: JR 하카타역 치쿠시구치 도보 5분 / 지하철 하카타역 도보 3분 ⏰ 영업시간: 매일 16:00~00:00 (L.O. 23:30) / 1월 1일 휴무 💰 예산: 디너 ¥3,000~5,000 📱 예약: TableCheck 앱 (인기 시간대는 3달 전 예약 권장) 📞 전화: 092-472-1129

큰아들과 함께한 후쿠오카 야키니쿠, 니쿠이치 하카타점이었습니다. 예약이 어렵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니, 후쿠오카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약해두시길 추천합니다!

출처: Tabelog, TableCheck, 니쿠이치 공식 홈페이지